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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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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원문 제목은 지리의 죄수들 (Prisoners of Geography)이다. 음 그냥 영어로 읽었을 때 무슨 책 제목을 지리의 힘 따위로 번역하나 했는데 직역해보니 지리의 힘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이 책에서 하는 얘기는 간단하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국가 간의 분쟁,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리적인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된 것도, 중국이 현재 취하고 있는 국제적인 행동을 지리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책이다. 물론 지리적인 영향이 있기전에 인간의 선택이 있기는 하다. 땅을 차지하고 나서보니 지리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인 경우도 있고, 지리적 이점을 취하기 위해 그 땅을 차지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지리적인 요소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히도 '물'이다. 일차적으로는 강이 제일 중요한 요소고 그 다음은 바다이다. 강은 나라의 번영에도 그리고 자국 영토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먼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말이다. 큰 강 유역을 끼고 있는 나라들은 전부 번성했다. 물론 수원지로부터 바다로 흘러가기 전까지 강 유역의 고도 변화가 심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지만.... 이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나라는 큰 강을 끼고있어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아마존이라는 큰 강을 갖고 있지만 바다에서 아마존 강을 이용해 내륙으로 들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브라질의 대도시는 해안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브라질리아 같은 도시를 내륙에 만들기는 했지만 이런 지리적인 도움을 받지 않는 도시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 다음 중요한 요소인 바다는 타국과의 교류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국경을 맞대고있는 나라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 숫자는 한정적이고, 바다를 통해 타국과 교류가 가능한 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에겐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자원이 넘치는 나라에는 그 자원을 통해 배를 불릴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사실 바다 보다는 항구가 중...

[책 리뷰] 글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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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명 작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다. 군 복무를 할 때 처음 김진명 작가의 책을 접했다. 제목이 기억은 안나지만(이래서 리뷰를 남겨야한다.) 굉장히 재밌게 읽었고 그 후부턴 김진명 작가의 책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항상 관심을 갖게되었고, 고구려도 4편까진가 읽어 봤다. 아직 독서 량이 많지 않은 내가 특정 작가의 책을 이만큼 읽었다는 것은 매우 드문경우이다.(나름 팬이라는 의미..)  김진명 작가가 쓰는 책은 뭔가 한국판 '다빈치 코드' 같다는 느낌을 읽을 때마다 받는다. 이게 소설인지 팩트인지 알 수 없는, 그래서 더 몰입하게 되는. 그래서 읽을 때 다른 책보다 더 숨막히는 느낌이 들고 뭔가 기록되지 않은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은 성취감도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책도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초반에는..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작중의 어떤 작가가 쓴 소설을 지키고 세상에 공표하는 내용이다. 근데 작중에 등장하는 작가는 왠지 김진명 작가 본인을 의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셜록에서 셜록의 친구 왓슨이 코난 도일인듯한 느낌인 것처럼) 어쩃든 작중에 등장하는 소설의 내용은 한자가 한족이 만든 글자가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만든 글자라는 흔적을 지우는 것을 막기 위한 내용이다. 책 표지에 나오는 답(畓)이라는 글자는 참 쉬운 글자이다. 논은 밭에다 물을 채웠다는 의미인데 중국인들이 쓰는 한자에는 저 답이라는 글자가 없다고 한다. 뭐 이런저런이유로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 글자' 라는 주장을 하는 내용의 소설인데 이 소설을 집필하던 작가가 신변의 위협을 받던 중 주인공에게 소설이 담긴 usb를 전달하고 그날 밤에 암살을 당한다.(...) 주인공이 usb에 담긴 소설을 읽어가며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인데, 소설도 중간에 갑자기 끝나고 책의 마무리도 뭔가 급 마무리를 지은듯한 느낌이 들어 용두사미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마치 책에 등장하는 작가가 ...

[책 리뷰] 수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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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에 나와있는대로 수학에 상처받은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수학이 필요하지만 수학에 대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 선뜻 수학이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책 내용도 이러한 내용이나 공식들이 왜 필요한지 쉽게 설명해주고 두께도 얇은 편이어서 다시 수학을 공부해야하지만 겁을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좋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내가 수학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는 점..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라는 점이다. 책을 소장하는 것을 좋아해서 가급적이면 책을 사서 보는 편인데 이 책은 빌려보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학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눔이 가능할 정도..?

[책 리뷰] 완벽한 공부법: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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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참 활용하기 나름인 책 같다. 단순히 학교 공부, 영어 공부가 아닌 범용적인 공부 혹은 진짜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알려주는 책 같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는 심리적인 요인 부터, 내자신의 심리 상태를 다스릴 수 있는 심리적인 요인, 공부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지침을 해주는 책이다.  기존의 책 같은 경우는 동기부여, 학습방법, 목표 설정 이런것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공부법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회성, 감정과 같은 영역까지 다루면서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학습한 내용을 적용 시킬 수있는 분야인 영어 공부법과 회사 생활에 대한 지침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에게 있어 앞으로 발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요약  책의 첫 장은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는 내용이다. 단순히 믿음을 가지세요 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고 있는데 그 방법은 작은 성취를 통해 믿음을 갖는 것이다. 작은 일을 하고 성취를 이루면 그 정도의 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면서 점점 큰 일을 성취를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된다는 뜻이다. 크던 작던 누구나 무언가를 성취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일이던 간에 그 성취감은 언제나 뿌듯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을 때 더 기쁘기는 할 것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기 때문에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점점 큰 성과를 거두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이 책에 나와있다.  두 번째는 나에 대한 인지이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 이것을 이 책에서는 '메타 인지'라고 ...

[책 리뷰] 프로페셔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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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노트를 뒤적거리다 작년에 읽은 피터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 대해 간단하게 메모해 놓은 것을 발견했다. 작년에 들은 어떤 강의에서 자기 개발서의 원조격인 책이라고 이것만 보면 다른 자기 개발서들은 이 책을 보고 저자들이 주석을 달아 놓은 수준이라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한 강사님의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었다. 읽어보고 느낀점은 그 분야의 고전에 해당하는 책들은 다르구나라는 느낌과 다른 자기 개발서들은 이 책에서 하는 말들의 일부분을 더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명심해두고 있어야할 말들이 있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리해 봤다. 요약  효과적인 사람,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사람, 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리고 이책에서 내가 제일 인상깊게 보았던 7가지가 있다. 1. 나에겐 분명 한 번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  - 실패 한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였던것 같다. 2. 완벽은 나를 피해가겠지만 나는 다시 한 번 완벽을 추구 할 것이다.  - 내가 생산하는 생산물 중 가장 완벽한 것은 내가 바로 다음에 할 것이다. 3. 항상 '신들이 보고있다.' 라는 생각을 해라.  - '누가 보는것도 아닌데 대충하지뭐'라는 마음가짐을 버리라는 뜻인것 같다. 4. 잘한일, 잘하고자 한일, 잘하고자 충분히 노력하지않은일, 실패한일에 대한 검토를 하라  - 피드백을 하라 5. 새로운 일을 할 때에는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라.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수동적 의미가 아닌 내가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이 스스로 되라는    것 같다. 6.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하고 그 이후에 그 기록과 비교할 것  - 이것도 피드백과 비슷한 말인것 같다. 7. 음... 내가 기록하면서 누...

[책 리뷰]인사이트 통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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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분야가 데이터 분석인데 분석 기술 보다 중요한것이 분석 결과를 보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는 것이라 들었다. 하지만 듣기만 했을 뿐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책을 보면서 약간 알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혁신이나 뭐니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 요즘 시대는 새로움을 향한 열망이 많은 시대인 것 같다. 이 책은 그 혁신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공감 으로 봤다. 통찰을 발견하기 위한 렌즈를 바로  공감 으로 봤는데 문제를 정의한 다음 그것에 대해 소통 하고 관찰 하고 코드 를 맞추며 확산 시킨다. 그 다음 이것들을 공감이라는 렌즈를 통해 통찰 , 발상 , 그리고 콘셉트 설정을 통해 그것들을 수렴시킨 다음 그것들을 실행하는 법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위의 여섯가지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 코드 가 있다. 코드는 사용자에 맞는 문화 코드로 전환하라 는 내용이다. 아무리 혁신적이고 좋은 아이디어 일지라도 사용자들의 정서와 문화 코드 같은 것들과 맞지 않으면 그 아이디어는 사용자들로 부터 반응을 이끌어내기 힘들 것이다. 혁신이라는 것은 사용자에게 혁신적이어야지 내가 느끼기에 혁신적이어선 안되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코드를 맞추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사용자 되어보기' 방법을 사용 한다고 한다. '사용자 되어보기' 를 하기 위해 사용자에 맞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학교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프로젝트 룸을 실제 교실처럼 조성하는 것이다. 급훈을 달고, 학급내에 있는 것과 비슷한 게시판, 책상, 의자 등을 구비해놓고 그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처럼' 이 아니라 '진짜 사용자' 가 되어 보는 방법이다.  그 다음은 관찰 이다. 관찰은 익숨함 속에 숨겨진 새로운 기회를 발견 하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라 생...

독서 요약을 시작하며

 책을 읽고 난 뒤 나중가면 그 책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리고 기억을 못하는데 읽어봤자 무슨 소용일까 싶은 생각도 많이 해봤다. 책을 읽고 정리, 요약을 해놓으면 좀 더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까 싶어 시작하는 독서요약(혹은 독후감).